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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괴마옥" - 파인애플을 닮은 이색 식물

파인애플을 꼭 빼닮은 외모의 "괴마옥" 어째 이름은 전혀 귀엽지가 않다 ㅋㅋㅋ (파인애플 선인장 으로 불리기도함) 토이스토리 우디피규어를 올려두니 찰떡으로 어울린다😗 처음에 데려왔을때는 풍성한 잎을 자랑했었다. 우리집에 온 후에 환경이 안맞아서 몸살을 하는건지 잎을 다 떨궈내기 시작했다 ㅠㅠ 그뒤로 눈여겨 보면서 잎을 더 떨궈내진않는지 관심을 가져주었다! 4월달이되자 잎을 더 떨구면서 못생김이 절정이 되었다💦 이대로 죽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6월달이 되자 잎도 새로 나고 몸살을 회복하였다! 9월달이 된 지금은 너무 너무 잘자라고있다🍍😄 6개월만에 다시 풍성해진 잎으로 돌아온 괴마옥!! 키울맛 난다!!!

"우주목" 키우기 - 슈렉의 귀를 닮은 다육이

다육이중에는 슈렉의 귀를 쏙 빼닮은 아이가 있다!! 바로 "우주목" 이다!! 생긴게 물미역 같기도 하면서~~ 슈렉의 귀 같기도 하면서~~~ 묘한 매력이 있다. 오동통한 잎을 가진 한그루의 나무같은 너무 예쁜 우주목!! 햇빛을 잘~ 받으면 원통형 잎의 끝이 빨갛게 물든다! 하지만 직사광선에서는 잎에 화상을 입으므로 조심하기! 우리집에 온지 몇개월 되던 어느날 ! 목대에서 새로운 잎이 자라기 시작했다. 👇🏻👇🏻👇🏻👇🏻 👇🏻👇🏻👇🏻👇🏻 폭풍성장한 새잎! 우주목은 이렇게 새잎을 엄청 잘 내어줘서 초보자가 키우기 쉽다! 평상시에는 잎이 단단한데 물이 필요하면 잎에 주름이 지면서 쭈글쭈글해지고 만졌을때 말랑말랑해진다! 그때 물을 주면 주름도 펴지고 다시 탱탱해진다. 다른 다육이들처럼 여름 장마철,겨울철에는 물을 아..

완두콩 같은 자태의 다육이 "칼큘러스" - 비싸고 귀한 몸! 몸값이 천차만별!

우리집에는 비싸고 귀하신 몸이 있다!!! "칼큘러스" 라는 다육이다!!! 이쪼꼬만 콩알이 2만원이 넘는다! "이게 왜 비싸지!???" 라고 생각했는데 성장도 느리고 번식도 힘든 귀한 아이라고한다!!! 식물을 키우지 않는 친구들에게 "이거 얼마게!!?!" 했더니 "음..한 2천원?" 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 실은 10배 더 비싼 콩알! 매년 봄에 탈피를 하면서 몸집을 키우는데 탈피과정은 조만간 포스팅 해야겠다!😎

국민 다육이 "부용" - 성장과정,특징,꽃

국민다육이중에 하나인 "부용" 부용의 잎은 솜털로 덮혀있으며 햇빛을 충분히 받으면 진한 핑크색으로 테두리가 물든다. 직사광선에도 제법 강하다!! 부용의 줄기는 나무처럼 생겼고 털이 보송보송하게 나있다. 잎사귀가 얇아지거나 축 쳐진다면 물이 필요하다는 신호!! 5월에 꽃을 피우려고 꽃대를 엄청 올린 모습!! 주황색의 예쁜 꽃이 핀다. (꽃사진을 못찍었네 ㅠㅠㅠㅠ) 다육이는 꽃을 본 후에 꽃대를 즉시 잘라주는것이 좋다. 꽃대가 다육이의 성장을 방해하기 때문이다! 여름을 보내면서 핑크색이던 물도 많이 빠지고 꽃 피우느라고 잎도 많이 떨궜지만 이제 다시 예쁘게 성장하는 일만 남았다!!!

다육이 "유접곡" - 잎을 점점 오므리는 이유

천원? 천오백원에 데려온 착한 가격의 다육이 "유접곡" 유접곡의 잎은 끈적끈적하고 갈색의 줄무늬가 있는것이 특징이다. 햇빛을 잘 받을수록 줄무늬가 선명해진다. 잎이 끈끈해서 좋은점은 벌레가 안꼬인다는것👍🏻 유접곡은 물이 필요할때 잎을 오므린다! 물을 주면 몇일 이내로 다시 잎이 펴지는 신기한 식물이다😗 위 사진에서도 유접곡의 잎이 많이 오므려진것을 볼수 있는데 휴먼기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보통 여름이 유접곡의 휴먼기이다. 이때는 물을 줘도 잎이 펴지지않는다! 단수를 해주거나 소량의 물만 주는것이 좋다. 무더웠던 7-8월 여름 완전히 잎을 오므리고 쉬고 있는 유접곡의 모습! 죽은것이 아닌 뜨거운 여름을 피해 잠깐 쉬는중이다 ㅎㅎ 날이 쌀쌀해지면 다시 잎을 활짝 펴줄것이다.

다육이 "방울복랑" - 어마무시하게 올린 꽃대

천원에 데려온 "방울복랑" 아마 다육이 키우시는 분들중에 얘를 안키워본 분은 없을것이다! 그정도로 국민다육이인 방울복랑 오동통한 잎과 오묘한 색깔, 그리고 저렴한 가격이 인기의 요인 아닐까!??! 가운데 속잎이 계속 자라던 어느날, !???? 꽃대를 만들기 시작했다. (다육이는 다른 식물과 달리 꽃이 그리 반갑지 않다.) 꽃대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점점 길어지기 시작했다. 도대체 꽃망울이 몇개여.... 꽃대를 정말 길게도 올렸다. 그리고 꽃피우느라 기력을 소진해서 통통하던 잎도 많이 떨궜다 ㅠㅠ 결국 주황색의 종 모양 꽃을 피워주었다. 여기서 질문! "꽃대가 다육이의 성장을 방해한다면 보이자마자 바로 잘라주면 되는거 아닌가여??!" 네! 아닙니다. 꽃피우는걸 안보고 잘라주면 여러군데에서 꽃대를 올리는 대참..

집에서 "미니 알로에" 키우기

귀여운 미니 알로에! 큰 알로에는 위협적인 모습때문에 무서웠는데 사이즈가 작으니 너무 앙증맞다. 실내에서도 잘 자라지만 혹시 햇빛이 부족할까봐 틈틈히 창가에서 햇빛도 보여주었다. 속잎이 계속해서 자라 올라온다! 성장속도가 빠른편이다. 어느새 이렇게 쑥쑥 자랐다! 물도 자주 안줘도 되고 무관심속에서도 잘 자라는 착한 알로에다😆

다육이 "차우바니에" 강제 탈피시키기 - 3두에서 9두로 대박 탈피 성공!!!

귀여운 차우바니에 피카츄처럼 생긴 모습이 귀엽다!! 탈피 시기가 되어서 배가 잔~뜩 부른모습 흔히 "임신하는 다육이" 라고 불리기도한다. 탈피를 거치면서 개체수를 늘리는 다육이인데 벌써 옆구리가 터지고 난리났다 😎 성질 급한 나는 자연 탈피를 기다려주다가 결국 강제 탈피를 선택하기로 한다. 🌀자연탈피: 자연적으로 껍데기가 찢어지는것을 기다리는것 🌀강제탈피: 손으로 껍데기를 살짝 찢어줌으로써 다육이를 탈피시키는것 사실은 자연탈피가 더 안전하고 원래는 그게 맞다!!! 하지만 난 너무 궁금했다! 과연 몇개로 탈피할것인지😏 결국 손으로 잡고 살짝 찢어주었다! (손맛이 짜릿함ㅋㅋㅋㅋㅋ) 껍데기는 자연스럽게 마를때까지 기다리면 된다! (마른 후에 뜯어내면 매우 편하다) 짜잔~~~! 3두에서 9두로 탈피 대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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