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식물이 주는 큰 기쁨,나의 식물 이야기

산세베리아의 한 종류인 문샤인! 이온 방출기능도 있고 공기정화 능력도 우수하니 안키울 이유가 없다! 생김새는 대략 이렇다. 색감도 예쁘고 우아하게 생긴 식물이다. 이렇게 잎에 주름이 지면 물이 필요하다는 신호다. 이때 냉큼!!! 물을 주면된다 ㅎㅎ 보통 식물 키우는 사람들이 흔히 한달에 한번, 2주에 한번 이런식으로 정해놓고 물을 그냥 주는데 이 방법도 괜찮지만 오히려 많은 물을 먹고 식물이 무를가능성이 있다. 그래서 식물이 이렇게 신호를 보낼때 물을 주면 안죽이고 오래오래 키울수 있는것같다☺️ (대신!! 그 신호를 빨리 알아차리는게 중요하다 ㅠㅠ) 안에서 속 잎이 조금씩 자란다. 거의 8개월을 키웠는데, 성장속도가 그렇게 빠른편은 아닌것같다. 그래도 전과 비교하면 많이컸다! 반양반음지에서 잘 자라는 문..

파인애플을 꼭 빼닮은 외모의 "괴마옥" 어째 이름은 전혀 귀엽지가 않다 ㅋㅋㅋ (파인애플 선인장 으로 불리기도함) 토이스토리 우디피규어를 올려두니 찰떡으로 어울린다😗 처음에 데려왔을때는 풍성한 잎을 자랑했었다. 우리집에 온 후에 환경이 안맞아서 몸살을 하는건지 잎을 다 떨궈내기 시작했다 ㅠㅠ 그뒤로 눈여겨 보면서 잎을 더 떨궈내진않는지 관심을 가져주었다! 4월달이되자 잎을 더 떨구면서 못생김이 절정이 되었다💦 이대로 죽으면 어쩌나~ 했는데 다행히 6월달이 되자 잎도 새로 나고 몸살을 회복하였다! 9월달이 된 지금은 너무 너무 잘자라고있다🍍😄 6개월만에 다시 풍성해진 잎으로 돌아온 괴마옥!! 키울맛 난다!!!

천원? 천오백원에 데려온 착한 가격의 다육이 "유접곡" 유접곡의 잎은 끈적끈적하고 갈색의 줄무늬가 있는것이 특징이다. 햇빛을 잘 받을수록 줄무늬가 선명해진다. 잎이 끈끈해서 좋은점은 벌레가 안꼬인다는것👍🏻 유접곡은 물이 필요할때 잎을 오므린다! 물을 주면 몇일 이내로 다시 잎이 펴지는 신기한 식물이다😗 위 사진에서도 유접곡의 잎이 많이 오므려진것을 볼수 있는데 휴먼기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보통 여름이 유접곡의 휴먼기이다. 이때는 물을 줘도 잎이 펴지지않는다! 단수를 해주거나 소량의 물만 주는것이 좋다. 무더웠던 7-8월 여름 완전히 잎을 오므리고 쉬고 있는 유접곡의 모습! 죽은것이 아닌 뜨거운 여름을 피해 잠깐 쉬는중이다 ㅎㅎ 날이 쌀쌀해지면 다시 잎을 활짝 펴줄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