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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육이 11

괴마옥과 비슷하지만 다른 "아미산" 키우기

괴마옥과 비슷하면서도 다른 다육이 아미산 아미산은 하형 다육입니다. 하형 다육이란?? 높은 온도를 좋아해서 봄부터 가을까지 성장하고 겨울에는 휴면상태에 들어가는 다육이 위 사진속 모습이 1월, 겨울 휴먼기때 아미산 모습입니다. 잎이 거의 없죠? ㅎㅎ 겨울에 휴먼하는 다육이들은 이런식으로 잎을 다 떨구고 에너지를 아낍니다. 겨울이 지나 봄이오고 날씨가 더워지니 잎이 많이 자랐어요~ 싱그러운 아미산의 잎들~ 아마 앞으로 더 풍성해질 겁니다^^ 옥상에서 오는 비 다 맞아가며 자라는데 무름병도 없고 순둥순둥 잘 지내네요 제가 아미산을 1년넘게 키워보았는데 키우기 어렵지 않네요~~ 관심을 크게 안가져줘도 무난무난 잘 자랍니다. 게다가 괴마옥 보다 자구도 더 잘 내어주고요^^ 아미산은 가격도 저렴해서 초보자분들도 ..

야자수를 닮은 다육이, 괴마옥 분갈이 하기

야자수를 닮은 다육이 괴마옥 파인애플도 닮았지요?? 괴마옥이 이 화분에서 자란지 1년이 훌쩍 넘어서 분갈이 해주기로 했습니다^^ 참고로 괴마옥의 잎을 떼거나 자구를 분리할때 나오는 하얀 액체에는 독성이 있어요!!!! 손에 묻으면 꼭꼭!!! 깨끗하게 씻어줘야 합니다. 제일 안전한 방법은 장갑을 착용하고 분갈이 하는거겠죠? ㅎㅎ 짜잔~ 귀여운 코알라 화분에 분갈이 해주었습니다. 괴마옥은 다른 다육이들 보다 분갈이 하기가 엄청 쉬워요! 몸통을 잡고 화분에 넣고 흙을 채워주면 끝!!!!! 귀여운 코알라 화분이 정원에 포인트 역할을 제대로 해주네요~ 괴마옥은 키우기 어렵지 않기 때문에 초보자분들도 키우실 수 있어요! 몸통을 만져봐서 물렁물렁 할때 물을 주면 됩니다. 겨울에는 쉬기때문에 잎을 다 떨구지만 날이 따뜻..

벚꽃같은 예쁜 자태의 "핑크아악무"

벚꽃같은 자태에 반해서 데려온 "핑크아악무" 도대체 왜 이름이 아악무야!!? 괴팍한 느낌이잖아!😭 하지만 뜻을 찾아보니 아악무 뜻: "아름다운 음악과 춤" 이라고 합니다! 뜻은 좋네요😛ㅋㅋㅋㅋ 멀리서보면 분홍색의 꽃같지만 사실은 햇빛을 받고 잎이 분홍색으로 물든것이에요! 이렇게 예쁘던 아악무도 유난히 여름에 취약해서 시들시들하거나 잎의 색이 빠지기도 한답니다 ㅠㅁㅠ 바로 이렇게 말이죠~!!! 잎도 떨어지고 제멋대로 자라고 말안듣는 핑크아악무가 되어버렸어요~~~! 이번에 여름몸살을 심하게 앓으면서 물이 완전 빠져버리고 볼품없어졌지만 가을되면 다시 예뻐질거에요~!!!

"연필선인장 (=청산호)" 키우기 - 물주기를 놓치면 어떻게 변할까?

산호초를 닮은 예쁜 수형의 "연필선인장" 청산호 라고 불리기도 합니다. 길게 쭉쭉 뻗은 모양이 마치 연필같아서 연필선인장인가봐요~~~ 연필선인장은 다른 무서운 선인장과 달리 뾰족한 가시도 없고 머리 위에 잎도 너무 귀엽습니다. 선인장이라고 해서 물을 너무 아꼈더니... 이렇게 빼빼 마르고 말았어요... 이대로 죽는건 아닐까 걱정하기도 했었죠🥲 다행히 물을 듬뿍주고 몇일 기다리니 다시 오동통해졌어요!😄 식물이 물이 필요하다고 신호를 보냈을때 놓치면 저리된다는걸 다시한번 배웠죠💦 연두색 부분은 새로 자란부분인데 너무 아기자기하고 귀여워요 ㅋㅋㅋ 연두색 부분이 몇일 사이에 쑥쑥 자랐어요!!! 우리집에서 예쁘게 성장해주는 모습에 뿌듯합니다~~~~ 선인장이 이리 쭈글쭈글하다면 꼭 물을 주세요~!!! (사실 이렇게..

다육이 "백봉국" 꽃피우는 과정 - 분홍색 꽃이 너무 예쁘다

벨벳같은 보송보송한 잎을 가진 "백봉국!" 예쁜 외모에 비해서 이름은 촌스럽죠??ㅎㅎ 우리집에서 환경이 잘 맞았는지 봄에 꽃대를 올려주었답니다. 과연 어떤 꽃을 피울까 궁금했어요 😉 약간 핑크핑크 한것이~~~ 분홍색 꽃을 피우려나봅니다!! 서서히 꽃이 피더니 예쁜 분홍색 꽃을 피우더라구요~ 신기한것은 오전에는 꽃봉오리가 열리고 오후에는 다시 닫힙니다! 마치~~ 밀당하는것처럼….. 백봉국 꽃의 생김새는 국화꽃과 비슷한데 그래서 이름에 국 자가 들어가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남은 꽃봉오리들도 꽃을 피워주네요! 식물은 참 신기합니다😍 이렇게 작은 생명이 저에게 큰 행복을 주니깐요~ 식물을 길러보기전에는 전혀 몰랐던 사실입니다

"우주목" 키우기 - 슈렉의 귀를 닮은 다육이

다육이중에는 슈렉의 귀를 쏙 빼닮은 아이가 있다!! 바로 "우주목" 이다!! 생긴게 물미역 같기도 하면서~~ 슈렉의 귀 같기도 하면서~~~ 묘한 매력이 있다. 오동통한 잎을 가진 한그루의 나무같은 너무 예쁜 우주목!! 햇빛을 잘~ 받으면 원통형 잎의 끝이 빨갛게 물든다! 하지만 직사광선에서는 잎에 화상을 입으므로 조심하기! 우리집에 온지 몇개월 되던 어느날 ! 목대에서 새로운 잎이 자라기 시작했다. 👇🏻👇🏻👇🏻👇🏻 👇🏻👇🏻👇🏻👇🏻 폭풍성장한 새잎! 우주목은 이렇게 새잎을 엄청 잘 내어줘서 초보자가 키우기 쉽다! 평상시에는 잎이 단단한데 물이 필요하면 잎에 주름이 지면서 쭈글쭈글해지고 만졌을때 말랑말랑해진다! 그때 물을 주면 주름도 펴지고 다시 탱탱해진다. 다른 다육이들처럼 여름 장마철,겨울철에는 물을 아..

완두콩 같은 자태의 다육이 "칼큘러스" - 비싸고 귀한 몸! 몸값이 천차만별!

우리집에는 비싸고 귀하신 몸이 있다!!! "칼큘러스" 라는 다육이다!!! 이쪼꼬만 콩알이 2만원이 넘는다! "이게 왜 비싸지!???" 라고 생각했는데 성장도 느리고 번식도 힘든 귀한 아이라고한다!!! 식물을 키우지 않는 친구들에게 "이거 얼마게!!?!" 했더니 "음..한 2천원?" 이라고 한다 ㅋㅋㅋㅋㅋ 실은 10배 더 비싼 콩알! 매년 봄에 탈피를 하면서 몸집을 키우는데 탈피과정은 조만간 포스팅 해야겠다!😎

다육이 "유접곡" - 잎을 점점 오므리는 이유

천원? 천오백원에 데려온 착한 가격의 다육이 "유접곡" 유접곡의 잎은 끈적끈적하고 갈색의 줄무늬가 있는것이 특징이다. 햇빛을 잘 받을수록 줄무늬가 선명해진다. 잎이 끈끈해서 좋은점은 벌레가 안꼬인다는것👍🏻 유접곡은 물이 필요할때 잎을 오므린다! 물을 주면 몇일 이내로 다시 잎이 펴지는 신기한 식물이다😗 위 사진에서도 유접곡의 잎이 많이 오므려진것을 볼수 있는데 휴먼기를 준비하는 모습이다. 보통 여름이 유접곡의 휴먼기이다. 이때는 물을 줘도 잎이 펴지지않는다! 단수를 해주거나 소량의 물만 주는것이 좋다. 무더웠던 7-8월 여름 완전히 잎을 오므리고 쉬고 있는 유접곡의 모습! 죽은것이 아닌 뜨거운 여름을 피해 잠깐 쉬는중이다 ㅎㅎ 날이 쌀쌀해지면 다시 잎을 활짝 펴줄것이다.

다육이 "방울복랑" - 어마무시하게 올린 꽃대

천원에 데려온 "방울복랑" 아마 다육이 키우시는 분들중에 얘를 안키워본 분은 없을것이다! 그정도로 국민다육이인 방울복랑 오동통한 잎과 오묘한 색깔, 그리고 저렴한 가격이 인기의 요인 아닐까!??! 가운데 속잎이 계속 자라던 어느날, !???? 꽃대를 만들기 시작했다. (다육이는 다른 식물과 달리 꽃이 그리 반갑지 않다.) 꽃대는 어마어마한 속도로 점점 길어지기 시작했다. 도대체 꽃망울이 몇개여.... 꽃대를 정말 길게도 올렸다. 그리고 꽃피우느라 기력을 소진해서 통통하던 잎도 많이 떨궜다 ㅠㅠ 결국 주황색의 종 모양 꽃을 피워주었다. 여기서 질문! "꽃대가 다육이의 성장을 방해한다면 보이자마자 바로 잘라주면 되는거 아닌가여??!" 네! 아닙니다. 꽃피우는걸 안보고 잘라주면 여러군데에서 꽃대를 올리는 대참..

집에서 "미니 알로에" 키우기

귀여운 미니 알로에! 큰 알로에는 위협적인 모습때문에 무서웠는데 사이즈가 작으니 너무 앙증맞다. 실내에서도 잘 자라지만 혹시 햇빛이 부족할까봐 틈틈히 창가에서 햇빛도 보여주었다. 속잎이 계속해서 자라 올라온다! 성장속도가 빠른편이다. 어느새 이렇게 쑥쑥 자랐다! 물도 자주 안줘도 되고 무관심속에서도 잘 자라는 착한 알로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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