벨벳같은 보송보송한 잎을 가진 "백봉국!" 예쁜 외모에 비해서 이름은 촌스럽죠??ㅎㅎ 우리집에서 환경이 잘 맞았는지 봄에 꽃대를 올려주었답니다. 과연 어떤 꽃을 피울까 궁금했어요 😉 약간 핑크핑크 한것이~~~ 분홍색 꽃을 피우려나봅니다!! 서서히 꽃이 피더니 예쁜 분홍색 꽃을 피우더라구요~ 신기한것은 오전에는 꽃봉오리가 열리고 오후에는 다시 닫힙니다! 마치~~ 밀당하는것처럼….. 백봉국 꽃의 생김새는 국화꽃과 비슷한데 그래서 이름에 국 자가 들어가는것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시간이 지날수록 남은 꽃봉오리들도 꽃을 피워주네요! 식물은 참 신기합니다😍 이렇게 작은 생명이 저에게 큰 행복을 주니깐요~ 식물을 길러보기전에는 전혀 몰랐던 사실입니다